e
본문 바로가기
  • 캐나다 살이 N년차 생활 노하우
캐나다/정착 101

초기 정착 필수코스 달러라마 (Dollarama)

by 캐나다남편 캐남 2022. 11. 3.

썸네일: 캐나다 다이소 달라라마

달러라마 (Dollarama)

한국에 천 원 샵, 다이소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달러라마가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가 캐나다에도 진출해서 밴쿠버 같은 대도시엔 입점해 있지만, 일반적으로 캐네디언들에게 달러라마는 '싸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 달러 라마는 정말 1달러 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도 오르고 제품 퀄리티도 상승하고 요즘은 4불 이상의 제품도 구비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보통 달러라마에서는 정말 많은 양의 생활잡화를 커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부엌 용품은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의 제품도 많습니다. 특히 처음 정착해서 가성비 좋은 생필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하며, 점점 캐나다 삶에 익숙해지면서 하나씩 더 좋은 제품들로 바꿔나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달러라마 매장사진

 

인기상품

욕실용품, 학용품, 옷, 전자기기, 장난감등 온갖 잡다한 물품이 한 곳에 어우러져 아쉬운 데로 필요할 때마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달러라마에 자주 방문하시다 보면, 다음번 다가올 기념일이 무엇인지 알아차릴수 있을 만큼 관련 물건들이 미리 진열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매년 할로윈, 이스터(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집을 꾸며야 할 때 많은 장식품 재료들을 이곳에서 싸게 구입해서 창의적으로 집을 꾸며볼 수도 있습니다.

 

부엌용품 외 또 다른 인기상품으로는 생일카드, 선물포장, 파티에 필요한 물품 등이 있습니다. 모두 일회성에 그치는 물품이지만 구입 시 사람들이 항상 먼저 생각할 만큼 달러라마는 모두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달러라마 매장 입구 모습

 

 

달라라마 안에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물품과 생활용품들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카트에 한가득 담아놓고 쇼핑하다 보면 꽤 많은 물품이 담긴 상황에 놀라실 수도 있지만, 정산하실 때 보시면 생각보다 저렴함에 또다시 놀라시게 되실 겁니다.

 

 

달러라마 온라인 매장 홈페이지
https://www.dollarama.com

 
온라인 매장

달라라마를 직접 방문해서 단품으로 구입하는 게 일반적인 쇼핑 방식이지만, 달러라마도 사실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매장은 대량 주문 시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몇 년 전의 현금과 데빗카드만 결제 수단으로 받던 거와는 다르게 달러라마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는 신용카드도 사용 가능, 셀프 계산대 설치 등 조금씩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외에 비슷한 상점으로 미국 회사의 달러트리(Dollar Tree), 많은 일본 생활제품을 구비한 Oomomo, 중국기업의 Miniso 가 있습니다.

 

 

 

캐나다 가성비 최고 생활용품 매장 오모모 Oomomo

캐나다에서 생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의 다이소’라 하면 보통 ‘$1달러 샵’으로 유명한 달러라마(Dollarama)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

koreancanadian.tistory.com

 

캐나다에서 팀홀튼(Tim Hortons) 모르면 간첩

팀 홀튼(Tim Hortons)은 캐나다에 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모든 지역 어느 곳을 가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입니다. 이렇게 캐네디언들에게 팀 홀튼은 하나의 상징과도

koreancanadian.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