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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살이 N년차 생활 노하우

캐나다/정착 10123

캐나다 주택 유형 총정리 처음 캐나다 정착 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집들로 인해 그 형태를 바로 떠오르기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우스에 구입에 관심이 가면서 각각 다른 형태의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듣고 수집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인해 많이 헷갈릴 수도 있는 캐나다의 집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집 종류 크게 캐나다의 주거용 집 종류로는 하우스, 타운하우스, 콘도 & 아파트로 분류됩니다. • 하우스 (House) 캐나다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주거방식으로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단독주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집 구조에 따른 하우스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핏 비슷하게 보여도 특징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캐나다에서는.. 2022. 11. 4.
초기 정착 필수코스 달러라마 (Dollarama) 달러라마 (Dollarama) 한국에 천 원 샵, 다이소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달러라마가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가 캐나다에도 진출해서 밴쿠버 같은 대도시엔 입점해 있지만, 일반적으로 캐네디언들에게 달러라마는 '싸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 달러 라마는 정말 1달러 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도 오르고 제품 퀄리티도 상승하고 요즘은 4불 이상의 제품도 구비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보통 달러라마에서는 정말 많은 양의 생활잡화를 커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부엌 용품은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의 제품도 많습니다. 특히 처음 정착해서 가성비 좋은 생필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하며, 점점 캐나다 삶에 익숙해지면서 하나씩 더 좋은 제품들로 바꿔나가.. 2022. 11. 3.
캐나다 정착 은행 계좌 개설하기 캐나다에는 빅 5로 불려 오는 메이저급 은행들이 있습니다. 규모 기준으로 RBC, TD, BMO, Scotiabank, CIBC 순서이며, 약간의 장단점은 있지만 모두 사용해 본 입장에서 대부분은 비슷합니다. 처음 정착 시엔 근처 은행 접근성 위주로 고려하시고 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필요에 의해 은행 계좌를 하나씩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계좌 신청 전 은행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직접 방문해서 조금 대기후에 업무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보통 예약을 잡고 방문하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미리 방문 예약 일정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또한 방문 시에 무료 통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 담당자에게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요청하면.. 2022. 11. 2.
캐나다 신용점수 어떻게 관리할까 캐나다는 신용사회이다. 가령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자동차 구매 시 할부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Credit Score) 확인이 우선시된다. 그렇다면 이 크레딧이라고 일컫는 나의 신용등급 현 위치와 신용점수를 좋게 쌓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그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크레딧 점수 관리 사실 평소에는 신용점수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딱히 사용할 일이 없고 특히 처음 캐나다 땅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된 경우엔 기록이 없기에 크레딧 스코어가 낮은 건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에 관리해두지 않으면 추후 캐나다에서 경제활동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항상 발목을 붙잡게 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신용등급이 필요한 예 주택이나 차를 구입할 때 대출받아야 하는데 (대출 .. 2022. 10. 30.
아파트 디파짓 100% 돌려받기 이전 글에서 아파트 & 콘도 입주 시 체크해야 할 여러 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반대로 이사를 나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사항으로는 ‘청소 및 마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바로 '돈 (보증금)'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이글에서는 입주 전 지불했던 데미지 디파짓을 그대로 돌려받기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파짓 100% 돌려받기 1단계: 청소하기 2단계: 무빙아웃 인스펙션 3단계: 마무리 • 청소하기 청소의 방법은 1)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와 2) 업체를 쓰는 경우 그리고 업체까지는 아니지만, 3) 사람을 구해서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카펫인 경우에 이것도 1) 본인이 직접 하거나 2) 가격에 포함해서 사람을 쓰는 경우, 혹은 3) 카펫만 따로.. 2022. 10. 25.
캐나다 집 렌트 체크해야 할 사항, 이거 하나로 끝! 이전 글에 이어서 캐나다에서 아파트 혹은 콘도 렌트 시에 필수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모든 아파트 & 콘도에 적용이 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원하는 집 뷰잉 시에 사전에 인지하고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집 렌트 시 체크해야 할 사항 기본 사항 • 방 개수 및 집 크기 • 화장실 개수 • 베란다 유무 • 마룻바닥 • 난방 & 수도 & 전기 • 애완동물 허용 • 가전제품의 유무 • 방 개수 및 집 크기 스튜디오(원룸), 1 베드룸, 2 베드룸 식의 구조가 대부분이지만 방 개수 외에 확인해주셔야 할 사항이 집 크기 (Sqft)입니다. 가령 1 베드룸이라고 할지여도 2 베드룸 못지않게 생활공간이 매우 큰 (700sq 이상의) 1 베드룸의 집 구조도 .. 2022. 10. 23.
캐나다 정착 101 - 렌트 구하기 캐나다에 도착 후 임시숙소를 구했다고 해도, 결국엔 나만의 (혹은 가족의) 공간을 하루빨리 찾는 게 추후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일들을 앞두고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마치 기본적인 의식주가 먼저 해결이 되어야지만 그제야 다른 것들도 더 잘 보이게 되는 원리이지요. 이 글에서는 집 구매 이전 아파트 혹은 콘도 렌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싱글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룸 쉐어/룸 렌트 등의 옵션이 더 많지만, 커플 그리고 3인 이상 가족 단위는 아파트/콘도 임대가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렌트하기 일반적으로 아파트 렌트는 해당 건물마다 아파트 회사 (Property Management)에서 관리하므로, 직접 원하시는 아파트의 케어테이커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혹은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여러 아파트 목록을.. 2022. 10. 22.
캐나다 SIN 발급받기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서 신넘버 발급은 무조건해야 하는 일들 중에 하나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처리할수록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 신넘버 발급받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ocial Insurance Number (SIN) 왜 필요한가? 신넘버는 사회보장 번호로서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고 세금 신고를 하려면 필수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SIN이란 약자 안에 이미 넘버라는 말이 포함되어있어서 SIN이라고 해야 하지만, 편의상 신넘버라 부릅니다. 특히 쓰이는 곳이 ex) 고용주, 세금 신고, 은행 등, 정해져 있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그 외의 사용처엔 누설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혹시나 전화로 누군가가 신넘버에 대해서 묻는다면, 보이스피싱이 .. 2022. 10. 21.
캐나다 정착 0순위 핸드폰 개통하기 캐나다 도착 이후 초기 정착을 위한 일들을 하나둘씩 해결하기 위해 아무래도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일은 바로 핸드폰 개통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행 업무를 보아도, 신넘버를 만들어도, 혹은 구직하기 위해 이력서를 뿌려도 일단은 연락 가능한 핸드폰 번호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더 좋은 가격으로 핸드폰을 개통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통신사 빅 3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Rogers, Telus, Bell 순서입니다. 또한 같은 계열사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Fido (Rogers), Koodo (Telus), Virgin Plus (Bell)이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위의 회사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요금이 더 저렴한 통신사들도 존재합니다. ex) Luc.. 2022. 10. 20.
택시보다 편리한 캐나다 우버 사용방법 처음 캐나다에 도착하고 차를 구입하기 이전까지는 보통 버스나 트레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겁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게 시간상 & 거리상 매우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이전 우버가 없던 시절에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 했지만, 이제는 우버를 이용해서 택시보다 싸고 더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우버 (Uber) 이미 많은 한국분에게 익숙한 우버는 한국의 카카오 택시와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버는 택시가 아닌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버스를 놓치거나 대중교통 운영시간이 끝났거나 등의 분명 예기치 않는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를 미리 대비해서 대안 방안을 마련해두시면 익숙하..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