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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살이 N년차 생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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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가격 흥정하기 팁(5) - 차를 알고 딜러 알면 백전백승 중고차 구입 흥정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상대방이 모르게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될 수 있으면 얼마에 구입할지 미리 실토하지 말고 본인의 재정 상태에 대해 알려줄 필요 또한 없습니다. 또한 시간적 여유를 갖는 습관이 필요한데 서두르게 되면 꼼꼼히 살피지 않게 될뿐더러 가격 흥정에서 우위를 뺏기기 때문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중고차 개인 혹은 딜러 거래에 있어서 가격 흥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 거래 가격 흥정하기 중고차 개인 거래 흥정에 있어서는 딜러와는 좀 다르게 정말 어떤 판매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결괏값이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개인 거래의 최대 장점은, 딜러보다는 많게는 5천 불에서 적게는 2천 불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 흥정이 잘 먹힌다는 .. 2022. 11. 23.
카타르 월드컵 캐나다 대표팀 캐나다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986년 이후 36년 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것이며,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 월드컵 진출입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 축구 대표팀에 대해 몇 가지 필요한 사항만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곳의 하키와 풋볼이 온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것에 반해, 축구는 여전히 비인기 종목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2026년 월드컵 또한 캐나다도 공통 개최국으로서 자동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대표팀의 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진출도 상당히 의미가 있기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팀 월드컵 경기 일정 F조: 캐나다,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 한국시간 기준.. 2022. 11. 19.
월드컵 경기일정 및 최종명단 2022년 드디어 4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매우 작은 중동의 나라이지만 부자 산유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경기 일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간단 요약 월드컵 일정 11.20~12.18 조별리그 12.2까지, 그 이후로 16강전 시작 32개국 참여, 한국은 H조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한국 경기 일정 11월 24일 (vs 우루과이) 오후 10시 11월 28일 (vs 가나?) 오후 10시 12월 3일 (vs 포르투갈) 오전 12시 손흥민 출전 한국팀 감독: 파울루 벤투 일반적으로 여름에 개최되는 월드컵과는 달리 이번에는 겨울에 진행되는데,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강렬한 중동의 더운 날씨를.. 2022. 11. 17.
캐나다 중고차 구입 팁(4) - 바로 써먹는 체크리스트 캐나다에서 중고차 개인 거래 시, 차를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제대로 된 방법이긴 합니다. 요즘엔 어느 정도 금액을 지불하면 좋은 차를 찾아주고 흥정까지 해주는 개인도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항상 진행할 수는 없고, 아쉬운 대로 여러 고수분의 방법을 참고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준비 중고차를 시운전하러 가기 전에, 저 또한 여러 글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그려보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시운전은 정말 차가 마음에 들었을 때만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덜 피곤합니다. 안 그러면 그저 시간 낭비에 그치기 때문에 결국 얻는 게 없습니다. 또한 운이 좋게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 2022. 11. 15.
캐나다 중고차 구입 팁(3) - 개인 거래 구매 절차 이전 글을 통해 여기까지 오셨더라면, 이제 남은 건 현장에서의 거래 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 거래에 있어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절차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 중고차 구입 팁(1) - 실패 없는 구매계획 처음 차를 구매할 때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정말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캐나다 현지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들과 발로 뛰며 느꼈던 중고차 거래하 koreancanadian.tistory.com 캐나다 중고차구입 팁(2) – 필수 웹사이트 검색 요령 북미에서 정착 시 빠른 차량구입은 필수이다. 물론 대도시에 살면 대중교통과 우버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지만 차가 생기면 🚕 생활반경이 확 늘어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다. 코 koreancana.. 2022. 11. 11.
캐나다 중고차 구입 팁(1) - 실패 없는 구매계획 처음 차를 구매할 때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정말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캐나다 현지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들과 발로 뛰며 느꼈던 중고차 거래하는 방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추후 몇 개의 시리즈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차? vs 중고차? 차를 구매하실 때 제일 먼저 고민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새 차를 사느냐 중고차를 사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사실 새 차를 구매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도 없지만, 문제는 새 차도 조금만 지나면 중고차가 되고 또 첫해의 감가상각이 생각만큼 크다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 차 같은 중고차를 구입하게 된다면 워런티도 남아있고, 새 차를 사는 것에 비해 많은 돈을 세이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2022. 11. 8.
캐나다 GST 환급, 묻고 더블로 가! 어제 날짜로 (11월 5일) GST 크레딧이 입금되었습니다. 역시 정부에서 주는 돈은 언제나 받아도 반갑습니다. 이전에 어디서 듣긴 했어서 아 그런가 보구나 하고 여겼는데 막상 받고 나서보니 관심이 생겨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캐나다 GST/HSTC 환급 Good and Services Tax & Harmonized Sales Tax Credit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대비책으로 캐나다 정부가 앞으로 6개월 동안 중저소득층에게 (싱글 $49,166 미만, 커플 $58,506 미만) 분기별로 지급되는 GST 환급액을 일시적으로 두 배로 인상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금액은 얼마인가? 이전 세금 신고 대상자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해당되지만 연간 수입, 결혼 여부, 자녀의 .. 2022. 11. 6.
캐나다에서 악기 렌탈하기 캐나다에서 악기를 구입하는 일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고 그 수리 비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본인의 악기를 소유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도 없지만, 그 목적이 단기간 사용이거나 아이의 교육에 필요한 경우 해당 악기를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롱 앤 맥쿼드 (Long & McQuade) 캐나다의 모든 지역에 분포한 악기 상점인 롱앤맥쿼드는 악기 판매뿐만 아니라 렌탈, 수리, 레슨까지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이 악기를 배우기 위해 살 것인가 아니면 빌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데, 그 문제를 한 곳에서 해결해 줄 만한 장소가 바로 롱 앤 맥 쿼드입니다. 악기의 종류는 전문 악기 상점답게 피아노,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베이스, 앰프, 드럼, 일렉기타 등 대.. 2022. 11. 5.
캐나다 주택 유형 총정리 처음 캐나다 정착 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집들로 인해 그 형태를 바로 떠오르기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우스에 구입에 관심이 가면서 각각 다른 형태의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듣고 수집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인해 많이 헷갈릴 수도 있는 캐나다의 집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집 종류 크게 캐나다의 주거용 집 종류로는 하우스, 타운하우스, 콘도 & 아파트로 분류됩니다. • 하우스 (House) 캐나다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주거방식으로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단독주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집 구조에 따른 하우스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핏 비슷하게 보여도 특징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캐나다에서는.. 2022. 11. 4.
초기 정착 필수코스 달러라마 (Dollarama) 달러라마 (Dollarama) 한국에 천 원 샵, 다이소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달러라마가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가 캐나다에도 진출해서 밴쿠버 같은 대도시엔 입점해 있지만, 일반적으로 캐네디언들에게 달러라마는 '싸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 달러 라마는 정말 1달러 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도 오르고 제품 퀄리티도 상승하고 요즘은 4불 이상의 제품도 구비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 보통 달러라마에서는 정말 많은 양의 생활잡화를 커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부엌 용품은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의 제품도 많습니다. 특히 처음 정착해서 가성비 좋은 생필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하며, 점점 캐나다 삶에 익숙해지면서 하나씩 더 좋은 제품들로 바꿔나가..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