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본문 바로가기
  • 캐나다 살이 N년차 생활 노하우

분류 전체보기93

캐나다 정착 은행 계좌 개설하기 캐나다에는 빅 5로 불려 오는 메이저급 은행들이 있습니다. 규모 기준으로 RBC, TD, BMO, Scotiabank, CIBC 순서이며, 약간의 장단점은 있지만 모두 사용해 본 입장에서 대부분은 비슷합니다. 처음 정착 시엔 근처 은행 접근성 위주로 고려하시고 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필요에 의해 은행 계좌를 하나씩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계좌 신청 전 은행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직접 방문해서 조금 대기후에 업무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보통 예약을 잡고 방문하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미리 방문 예약 일정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또한 방문 시에 무료 통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 담당자에게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요청하면.. 2022. 11. 2.
캐나다 신용점수 어떻게 관리할까 캐나다는 신용사회이다. 가령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자동차 구매 시 할부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Credit Score) 확인이 우선시된다. 그렇다면 이 크레딧이라고 일컫는 나의 신용등급 현 위치와 신용점수를 좋게 쌓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그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크레딧 점수 관리 사실 평소에는 신용점수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딱히 사용할 일이 없고 특히 처음 캐나다 땅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된 경우엔 기록이 없기에 크레딧 스코어가 낮은 건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에 관리해두지 않으면 추후 캐나다에서 경제활동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항상 발목을 붙잡게 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신용등급이 필요한 예 주택이나 차를 구입할 때 대출받아야 하는데 (대출 .. 2022. 10. 30.
캐나다 타주이사 유홀로 저렴하게 유홀 (U-haul) 유홀(혹은 유하울)의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트럭 대여, 셀프 스토리지 이용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이번 글에서는 카고 트레일러를 이용한 타주 이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 유홀 (U-haul) 이용 셀프 이사하기 U-haul 유홀 창고 이용하기 (Self-Storage) 트레일러 대여하기 타주 이동 시에 이삿짐은 아무래도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이를 해결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해주는 업체를 쓰거나, 짐만 화물차로 보내거나, 혹은 직접 가져가거나 셋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짐을 보내는 방법이 제일 좋지만, 어차피 옮겨야 하는 자동차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차 뒤에 트레일러를 달고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이사를 해.. 2022. 10. 28.
U-haul 유홀 창고 이용하기 (Self-Storage) 해외에 살다 보면 한국을 방문할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몇 주 정도의 방문이면 어쩔 수 없이 그냥 그대로 몸만 가면 되지만 몇 달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나 집 렌트를 하는 경우에는 몇 달 치의 월세가 추가 지출되므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이글에서는 캐나다에서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홀 (U-haul) 앞글에서 설명해 드렸던 북미 최대 규모 이사 관련 회사 유홀 (혹은 유하울)에서는 이사를 위한 트럭 렌트뿐만 아니라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창고 대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만약에 집을 비워야 할 일이 한두 달 이상 넘어가는 경우라면 집을 비우고 다른 사람에게 몇 달 치의 숙소로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 짐들과 .. 2022. 10. 27.
캐나다 유홀 (U-haul) 이용 셀프 이사하기 캐나다는 참으로 땅덩어리도 넓은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이사한다고 하면 포장이사를 써서 아주 섬세하고 신속하게 물건을 이사하는 집까지 배송해 줍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업체를 쓸 수도 있지만 인건비가 한국이랑은 차원이 달라서 보통 스스로(?) 해결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글에서는 유홀 혹은 유하울 (U-haul)을 이용한 셀프 이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홀 (U-haul) 이사할 곳이 정해지고 난 이후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어떻게 옮길 것인가의 문제일 것입니다. 북미에서는 주로 트럭을 대여해서 셀프로 이사하면서 되는데, 그 와중에 제일 많이 이용하게 되는 트럭회사가 바로 유홀입니다. https://www.uhaul.com/ Your moving and storage resource | .. 2022. 10. 26.
아파트 디파짓 100% 돌려받기 이전 글에서 아파트 & 콘도 입주 시 체크해야 할 여러 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반대로 이사를 나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사항으로는 ‘청소 및 마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바로 '돈 (보증금)'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이글에서는 입주 전 지불했던 데미지 디파짓을 그대로 돌려받기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파짓 100% 돌려받기 1단계: 청소하기 2단계: 무빙아웃 인스펙션 3단계: 마무리 • 청소하기 청소의 방법은 1)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와 2) 업체를 쓰는 경우 그리고 업체까지는 아니지만, 3) 사람을 구해서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카펫인 경우에 이것도 1) 본인이 직접 하거나 2) 가격에 포함해서 사람을 쓰는 경우, 혹은 3) 카펫만 따로.. 2022. 10. 25.
캐나다 집 렌트 체크해야 할 사항, 이거 하나로 끝! 이전 글에 이어서 캐나다에서 아파트 혹은 콘도 렌트 시에 필수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모든 아파트 & 콘도에 적용이 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원하는 집 뷰잉 시에 사전에 인지하고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집 렌트 시 체크해야 할 사항 기본 사항 • 방 개수 및 집 크기 • 화장실 개수 • 베란다 유무 • 마룻바닥 • 난방 & 수도 & 전기 • 애완동물 허용 • 가전제품의 유무 • 방 개수 및 집 크기 스튜디오(원룸), 1 베드룸, 2 베드룸 식의 구조가 대부분이지만 방 개수 외에 확인해주셔야 할 사항이 집 크기 (Sqft)입니다. 가령 1 베드룸이라고 할지여도 2 베드룸 못지않게 생활공간이 매우 큰 (700sq 이상의) 1 베드룸의 집 구조도 .. 2022. 10. 23.
캐나다 정착 101 - 렌트 구하기 캐나다에 도착 후 임시숙소를 구했다고 해도, 결국엔 나만의 (혹은 가족의) 공간을 하루빨리 찾는 게 추후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일들을 앞두고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마치 기본적인 의식주가 먼저 해결이 되어야지만 그제야 다른 것들도 더 잘 보이게 되는 원리이지요. 이 글에서는 집 구매 이전 아파트 혹은 콘도 렌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싱글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룸 쉐어/룸 렌트 등의 옵션이 더 많지만, 커플 그리고 3인 이상 가족 단위는 아파트/콘도 임대가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렌트하기 일반적으로 아파트 렌트는 해당 건물마다 아파트 회사 (Property Management)에서 관리하므로, 직접 원하시는 아파트의 케어테이커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혹은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여러 아파트 목록을.. 2022. 10. 22.
캐나다 SIN 발급받기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서 신넘버 발급은 무조건해야 하는 일들 중에 하나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처리할수록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 신넘버 발급받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ocial Insurance Number (SIN) 왜 필요한가? 신넘버는 사회보장 번호로서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고 세금 신고를 하려면 필수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SIN이란 약자 안에 이미 넘버라는 말이 포함되어있어서 SIN이라고 해야 하지만, 편의상 신넘버라 부릅니다. 특히 쓰이는 곳이 ex) 고용주, 세금 신고, 은행 등, 정해져 있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그 외의 사용처엔 누설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혹시나 전화로 누군가가 신넘버에 대해서 묻는다면, 보이스피싱이 .. 2022. 10. 21.
캐나다 정착 0순위 핸드폰 개통하기 캐나다 도착 이후 초기 정착을 위한 일들을 하나둘씩 해결하기 위해 아무래도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일은 바로 핸드폰 개통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행 업무를 보아도, 신넘버를 만들어도, 혹은 구직하기 위해 이력서를 뿌려도 일단은 연락 가능한 핸드폰 번호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더 좋은 가격으로 핸드폰을 개통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통신사 빅 3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Rogers, Telus, Bell 순서입니다. 또한 같은 계열사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Fido (Rogers), Koodo (Telus), Virgin Plus (Bell)이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위의 회사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요금이 더 저렴한 통신사들도 존재합니다. ex) Luc..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