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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끝내는 캐나다 중고거래 총 정리편

by 캐나다남편 캐남 2024. 4. 27.

 

썸네일-캐나다 중고거래 총정리편

 

 

타국에서 살다 보면 생활 짐들이 하나둘씩 필요하고, 체류가 장기화될수록 더 많은 물건이 쌓여갑니다. 분명 그 안에서는 오랫동안 존재도 모르게 방치되어 있는 물건들부터, 쓸모보다는 예뻐서 소비하게 된 ‘예쁜 쓰레기’까지 정말 그 종류는 다양해 보입니다. 🥵

 

이전에 소개해드린 글들을 토대로 오늘은 캐나다에서 중고 물건들을 처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중고 물건 정리 4단계

  • 1단계: 해당 지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검색: 네이버 & 다음 카페, 당근마켓
  • 2단계: 유명 중고 거래 사이트 활용하기: 키지지 & 크레이그리스트 & 페북 마켓플레이스
  • 3단계: 중고 샵에 물건 팔기: 프랜차이즈 중고 샵, 중고명품 위탁판매점
  • 4단계: 가라지 세일 & 기부하기: 가라지 & 야드 세일 & 도네이션센터

 

 

일단 무엇이 중고 물품이 되는지를 고민해보면 생각보다 무한합니다.

 

생활잡화부터 장식품, 오래된 가구, 차량, 심지어 이런 걸 왜 파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다양한 물품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사는 사람이 있으려나?’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 리스팅을 해보시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매자는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

 

왜냐하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필요한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쓸만한 물건인데,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에는 애매하다면, 필요한 주변 지인분들께 나눠주거나 집 주변 근처 도네이션센터에 기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리의 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넷플릭스 추천

이전 키지지, 페북 마켓플레이스 편을 통해 중고 물품을 파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물건들을 판매해야 할지 여전히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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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해당 지역 한인 커뮤니티 검색

일반적으로 네이버&다음 카페에서 해당 지역을 검색해서, 회원 수가 월등히 많은 커뮤니티 카페를 이용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카페의 경우 중고 거래 카테고리는 무조건 존재합니다. 그 외에도 지역별로 잘 알려진 커뮤니티 사이트는 예를 들면, 밴쿠버의 우벤유’, ‘헬로벤’, 빅토리아의빅뭉캘거리의 ‘CN드림 등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주시면 교민분들을 상대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당근마켓 ‘Karrot’을 활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

 

 

당근마켓 캐나다

한국에선 이미 대중화된 ‘당근 마켓’이 캐나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당근 마켓은 어떤 모습인지 앱을 통해서 사용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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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유명 중고 거래 사이트 활용하기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여 물건을 파는 것 또한 제일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곳에선 판매를 원하시는 물건을 좀 더 빠르게 잠재적 구매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거의 올렸다 하면 팔릴만한 물건은 빠른 시간 안에 구매가 이루어집니다. 💨

 

특히 키지지(Kijiji) 나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보다는 페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가 그 반응이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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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중고 샵에 물건 팔기

구글 검색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운영하는 중고 샵을 검색합니다. 보통 판매하기 까다로운 의류&신발, 액세서리의 종류인 경우에 중고 샵을 이용하시면 판매에 유용합니다.👍🏻

 

캐나다에서 제일 규모가 큰 프랜차이즈는 Plato’s Closet이고 같은 계열사 다른 카테고리 매장으로는, Play it Again Sports (스포츠용품), Style Encore (여성 의류 & 드레스), Once Upon A Child (육아용품)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명품을 위탁해서 판매하실 경우엔 ‘Consignment Store’이라고 검색하시면 판매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헌옷줄게 현찰다오, 캐나다에서 중고옷을 팔아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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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가라지 세일 & 기부하기 

Garage Sale 혹은 Yard sale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여러 물건을 한 번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돌아다니고 구경하기 좋은 여름 동안 자기 집 앞에 물건을 내놓고 싼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위에서 설명해 드린 모든 방법에도 판매되지 않는 물건에 대해선 주변 도네이션 센터 ex) Value Village에 기부하시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 ‘Giveaway weekends’처럼 시에서 지정한 해당 날짜에 자기 집 앞에 물건을 놓아두고 무료로 이웃 주민들과 나누는 방식의 기부 방법도 있습니다.

 

 

중고용품점 숨은 보물찾기 - Value Village

기부라고 하면 사실 한국 사회에서 때로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기부는 또 하나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여겨집니다. 특히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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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캐나다에서 중고 물품을 처분하는 네 단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중고 물품을 파는 방식은 생각보다 쉽고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셔서 필요 없는 물건들은 팔거나 나누시고, 또 필요한 물건은 제때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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